3연벙 당한 음식
2시간 48분전 47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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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에서 맨날 장어 찬양을 해대길래
옛날부터 한번 먹어보는게 꿈이었는데
하나같이 다 뭔가...
1. 국내 일식집
(사진 없음)
첫 장어덮밥.
기대하고 한입 베어물고 수많은 가시와 잔뼈의
향연에 정신 못차림
(옛날에 가시 목에 걸린적 있어서 병적으로 혐오)
비싸서 이악물고 절반만 먹고 남김.
친구 : 아, 니가 잘하는 집 안가서 그럼.
일본 가서 먹는게 찐이다.
당시엔 국내에 일식 장어요리가 드물어서 그런가 함.
2. 큐슈 여행 가서 먹은 장어덮밥

잘하는 곳이라는 후기 믿고 가봄.
생긴거는 합격.
한입 씹었는데 못먹을정돈 아니지만
무슨 머리카락 씹히듯이 뼈가 씹힘.
(살 씹는데 머리카락 한웅큼 먹은줄)
처음 먹은거처럼 가시에 찔릴 정돈 아니지만
이것도 먹기 불편해서 평소 먹는 시간
2배는 걸림.
친구 : 아 알못이네.
수산시장이나 딱 잘하는 로컬을 가야지.
관광객 후기 믿는거 아님,
3. 오사카 여행 가서 먹은 장어 꼬치구이

로컬 수산시장 가서
잘한다는 집 꼬치만 사서 먹어봄
(맛있으면 덮밥도 사오려 했음)
역시
가☆시☆파☆티
(중앙부 보면 대놓고 굵직한 놈 보임)
그날 전화로 친구새키한테 한시간은 욕함.
똑같은 음식으로 3연벙 당한게 유머
??? : 니가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 아구창 날릴뻔
추가+)
그 잘한다는 집들이 어디요.
나도 좀 가시 없는 장어 먹어봅시다
출처: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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