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순수한 악의로 탄생한 스킬

profile_image
관리자
2시간 43분전 183 0 3

본문



196b2fc7fcc4c307b.jpg


진여신전생3에서 등장한,


짐승의 안광과 용의 안광 등 안광 시리즈


효과는 단순하게 자기턴을 늘린다.


턴제 RPG에서 보스가 턴 늘리는건 흔한거 아닌가 하겠지만,


196b2ff477a4c307b.png


진여신의 프레스턴 시스템은 여타  JRPG랑은 전개가 다름.


일반적인 JRPG는 턴제라고 해도 적과 아군의 순서가 혼재되어있지만,


프레스턴 시스템은 턴 그 자체를 자원으로 삼아서 각 진영 전체가 다 행동한 다음에나 상대 진영으로 순서가 넘어감.


즉, 이론적으로는 적이 나보다 얼마나 강하고 스탯이 얼마나 높든 턴만 늘릴 수 있으면 행동 한번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게 하는 게 가능한 시스템임.


하지만 문제는 이건 반대로 말하면,


1997d3572dd4c307b.jpg


보스가 턴을 늘리는 스킬을 쓴다면 그 턴을 다 쓸때까지 일방적으로 맞기만 해야하는 것(혹은 턴을 강제로 날려버리는 회피가 뜰 때까지)


여기까지면, 그냥 버티고 패면 되는거아닌가 할텐데,


안광시리즈는 3편에서 등장시 그냥 보스전용 스킬로 나왔음.


mp1을 소모하긴 하지만 딱히 트리거나 제한이 없어서,



버프 공격 공격 안광 버프 공격공격 안광 버프 공격공격 안광,


이따구 전개가 뜨곤함.


여기에 회피 자체가 뜨지않고 무효, 반사도 안먹히는 만능속성 공격마법 메기도라온을 쓰기 시작함 금상첨화.


그래서 결국 재수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발려야 했음.


이탓에,

후속 시리즈에서는 연속사용을 막거나 그냥 트리거로 1회정도 작동하는 스킬로 변하게됨.


여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저걸 제작자 의도와는 다르게 너무 강하게 나온거라 생각했지만,

후일 제작진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패드집어던지는 상황이 종종 나왔음해서 의도적으로 넣은 패턴이라고.



출처: 루리웹
3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추천한 회원
하나맘 목감주민 물왕새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