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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 전통시장의 역사
40년째 시장을 지키는 박순자 할머니
목감 전통시장
Q. 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하신 건 언제인가요?
83년쯤 시작했으니까 벌써 40년이 넘었네요. 처음엔 채소 좌판으로 시작했어요. 새벽 4시에 가락시장 가서 물건 받아다가 팔았지.
Q. 예전 시장은 어떤 분위기였나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목감 주변 마을에서 다 여기로 왔거든. 명절 전에는 골목마다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어요. 인정도 많았고.
Q. 요즘 시장 상황은 어떠세요?
대형마트가 들어오고 나서 많이 힘들어졌죠. 그래도 단골 어르신들이 계속 와주시고, 젊은 분들도 가끔 오셔요. 전통시장만의 맛이 있잖아요.
Q. 시장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젊은 상인들이 들어와야 해요. 새로운 메뉴,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지. 옛것과 새것이 잘 어우러지면 사람들이 찾아올 거예요.